남규리 제국의아이들(ZE:A) 광희, 2013 SBS 연예대상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공동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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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제국의아이들(ZE:A) 광희, 2013 SBS 연예대상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공동 수상
뉴스 기사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2013 SBS 연예대상에서 '스타킹'의 박준규-김종민-광희가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했다.

광희는 "상 받게 열심히 일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준규는 "셋이 엑소 연습하면서 셋 중에 한 명은 주겠지 했는데, 셋이 다 타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스타킹' 좋은 프로그램인데 쉽진 않다. 강호동이 많이 괴롭힌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30일 오후 8시 55분부터 방송된 '2013 SBS 연예대상'은 신동엽, 김원희, 에프엑스 크리스탈의 진행으로 펼쳐졌다.영예의 대상은 '정글의 법칙'의 김병만이 수상했다. 이날 김병만은 함께 후보에 오른 개그맨 이경규 유재석 강호동 등 선배들에게 연신 감사하며 눈물을 보였다.



남녀최우수상은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의 이경규와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의 송지효에게 돌아갔다.송지효는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눈물을 쏟았다. 그녀는 "과분한 상 주시는 것 같아 감사드린다"며 "'런닝맨' 오빠들 사이에 있으면서 여자라는 이유 때문에 민폐도 많이 끼치는 것 같고 많이 도움이 안 되는 것 같다. 항상 배려해 주시는 멤버들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대상을 기대했다는 이경규는 "모든 것이 물거품으로 돌아갔다"면서도 "쟁쟁한 후배들과 경쟁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최우수상을 받아서 기쁘다. 내년이면 데뷔한 지 33년이다. 한 살의 나이테가 더 생기는데 신인의 자세로 돌아가서 여러분과 함께 영원한 대상 후보로서 국민의 병풍이 되겠다. 섭섭하기 짝이 없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남녀우수상은 '런닝맨'의 김종국과 하하 그리고 '힐링캠프'의 성유리에게 돌아갔다. 성유리는 "'힐링캠프'를 통해 낯선 분과 대화하는 게 얼마나 매력적인지 알게 됐다. '힐링캠프'에서 진실된 마음으로 스스로도 힐링이 됐다"고 말했다.김종국은 "많은 분들에게 웃음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하하?........... 생략.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31231n22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