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뮤지컬웨딩

광주연기학원 광주뮤지컬연기학원 광주입시연기학원 T 434 - 6116 공식 홈페이지 http://gma6116.com 남자독백 - H.핀터 作 [마지막 한잔을 위하여]중에서 빅터 이게 뭔지 아나? 이건 내 손가락이야 그리고 이건 내새끼 손가락이고. 나는 내 엄지 손가락을 네 눈앞에 대고 흔드는거야 이렇게 말야. 그리고 이번에는 내새끼손가락으로 똑같이 하는거지. 나는 또 두손가락을 모두---동시에 흔들수도 있지. 이렇게. 나는 완전하게 무슨 일이든 내마음대로 할수가 있지 내가 미쳤다고 생각하나? 우리 어머니는 그렇게 생각하셨지. (그는 웃는다) 사람들 눈앞에다 대고 손가락을 흔들어대는 건 바보 같다고 생각하나? 나는 자네 생각을 알 수가 있어. 선생께서는 최고의 지성을 갖춘 사람이니까. 그러나 내가 장화를..

광주연기학원 광주뮤지컬연기학원 광주입시연기학원 T 434 - 6116 공식 홈페이지 http://gma6116.com 남자독백 - 아서밀러 作 [시련]중에서 프락터 (거칠게 속삭인다) 아직도 날 의심하나? 이거봐- (단호하게 경고한다) 날 더 이상 비난하지 말어. 엘리자베스, 내가 아비게일이 사람들을 기만하고 있다고 생각할땐 내게도 충분한 분별력이 있는거야. 난 이미 아비게일을 잊어 버렸어. 그리고- (엘리자베스의 표정을 보고는) 네, 네 그렇습니다! 당신은 도대체 아무것도 잊어버리지 않고 또 아무것도 용서해 주지를 않아. 좀 관대해져봐. 그 애가 가고 나서 지금까지 칠개월동안 난 이집에서 발끝으로 걸어다녀야만 했어. 당신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서가 아니라면 난 아무데도 가질 않았어. 그런데도 당신의 가슴..

광주연기학원 광주뮤지컬연기학원광주입시연기학원 T 434 - 6116 공식 홈페이지 http://gma6116.com남자독백 -(광주연기학원 gma) 윤대성 作 [출세기]중에서 홍기자현대사회는 다원적인 계층구조를 이루고 있다. 광대한 지역에 산재한 생활영역으로 인해 복잡 다양한 사회계층을 이루고 있어서 이 계층간에는 많은 모순과 대립이 있을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어떤 계층은 소외되는 부분이 있게된다. 거대한 집단으로서의 현대사회에 있어서는 이제 인간사이의 개인적인 회화나 퍼스널 커뮤니케이션은 실질적으로 불가능해졌다. 이런 사회성원 사이의 상호이해를 위해서, 매스 커뮤니케이션의 미디어는 대중교통을 대리하는 것이다. 결론, 따라서 매스컴이 없으면 하루도 살 수 없는 것이 현대인이다. 매스컴은 20세기적인 종..

광주연기학원 광주뮤지컬연기학원광주입시연기학원 T 434 - 6116 공식 홈페이지 http://gma6116.com남자독백 -(광주연기학원gma) 이강백 作 [북어대가리]중에서 자양그리고 말야, 이 창고를 빠져나가면 또 뭐가 있을 것 같아? 저 하늘의 해와 달, 별들이 빛나는 우주는 거대한 창고지. 세상은 그 거대한 창고 속에 들어있는 조그만 창고이고, 우리의 이 창고는 그 조그만 창고 속에 들어 있는 수많은 창고 중에 하나의 아주 작은 창고거든. 결국은 창고를 빠져나가도 또 다시 창고에 지나지 않으니깐, 그 누구든지 완전하게 창고 밖으로 빠져나간다는 건 불가능해. 만약 우리가 이 창고 속에서 행복할 수 없다면, 다른 창고에 들어가본들 행복할 수는 없어. 그래서 바로 이 창고, 이 창고 속에서 열심히 일..

광주연기학원 광주뮤지컬연기학원광주입시연기학원 T 434 - 6116 공식 홈페이지 http://gma6116.com남자독백 - (광주연기학원gma) 윤대성 作 [더러운 손]중에서 가야바그만! 그만해 두시오! 여러분의 말처럼 나사렛 예수는 특별한 인물임에는 틀림이 없소. 그러나 인간이 감히 하나님과 동일하다고 주장하나는 말에는 참을 수가 없소! 니고데모 선생, 요셉 선생. 우리 산 헤드린 위원 중에도 예수를 변호하는 사람이 있다니 참으로 애통한 일입니다. 제발 사태를 똑바로 봐 주시오. 지금 이스라엘은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언제 또 반란이 일어날지 알 수가 없습니다. 지난 번 성전에서 일어난 소동도 따지고 보면 다 예수 그 자 때문이요. 만일 유월절 행사 중에 또 다시 반란이 일어난다면 로마군은 가만히 있..

광주연기학원 광주뮤지컬연기학원광주입시연기학원 T 434 - 6116 공식 홈페이지 http://gma6116.com남자독백 -(광주연기학원gma) 이윤택 작 [시민 K]중에서 조사관이 시 제목은 상당히 낭만적이군. "남쪽 바다 자유항 내 너를 알지 못해도" 그런데 내용이 완전 개판이야. 그들은 스스로의 힘으로 변혁을 기도한다. 마닐라 국립은행 대리 아퀴난은 여직원 마르세양과 함께 신나게 맥주병을 던졌다. 빌딩 및 골목으로 진입하던 기동대 이마를 깨고 엘리베이터로 돌맹이를 실어온 부장 짱돌을 집어들고 창틀 곁으로 다가선다 던져라, 던져!--- 개판이군. 국립은행 대리가 짱돌을 던져? 이게 시야? 재미있다구. 그러나 시인 선생. 우리 당국은 이 정도 계란으로 바위치기식 붙은 시 따위는 신경쓰지 않아.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