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주 [ 쌍암기사식당 ] 소문에 한 번 들러봤습니다. 백반먹으로...

쌍암기사식당...

순천 10월 유피뮤지컬웨딩 커플 상담 후~~

고속도로...

 

한끼 채우긴 해야겠는데... 순천에서도 혼밥 하기엔 애매하고... 최상의 선택은 고속도로 휴게소 인데...
주암휴게소... 여긴 식사로 정말 별내용 없고...

그다음 곡성휴게소.. 역시 평타에 한 참 떨어지고... 어디서 한끼 채우나...

하다가...

소문으로 널리 알려진 [ 쌍암기사식당 ]

동선이 좋다.

 

순천에서 광주방향.. 잠시 승주IC로 빠져... 1.3킬로미터 들어가면 식당이 나온다.

소문에 좋다고, 좋다고 한... 승주 쌍암기사식당

왔다.

엥?... 상차림을 생각했었는데... 뷔페식??

언제가 SNS로 상차림으로 본 기억이 있는데....

그 소문을 너무 기대했을까?

여타의 기사식당과 별반 다를게 없는데...

 

2시 언저리임에도 손님들이 제법 들어온다.

'어떤 숨은 맛이 있길래???'

가자미 구이만 한 번 더 떠다 먹었...

문득...

여수에서 빠져나오는 구도로에 위치한 '장군기사식당'이 떠오른다.

상차림으로 나오는데... 이게 1인분으로 이렇게 나와~~ 신선한 해산물, 생선구이, 깔끔한 국.

아직도 기억에 남는...

 

이 식당을 빠져나오는데... 그 식당이 떠오르는... ㅎㅎㅎ

여튼 소문에 찾아가 본... [ 쌍암기사식당 ]

1인분 11,000원

가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