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연일 폭설이 이어지는... 밤길 미끄럽다.

갑작스럽게 내리는 폭설의 일상

어제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

첫날부터 엄청나게 퍼 붓더니...

오후엔 간간히...

 

현 밤 10시넘은 시간 다시 내리기 시작한다.

큰 도로변은 제설이 나름 잘 되었다. 저녁쯤엔 거의 맨 바닥이 보였던. 미끄럼이 덜 했던...

 

 

어제 새벽녘에 쉬지 않고, 열심히 내렸다.

여긴 광주 송암동 고가다리 옆 위치...

 

밤새 공무원들 열심히 재설작업차량을 끌고 이리저리 다니더라.. '밤새 수고많으셨어요~~`"

 

오늘아침... 거실에서 바라본 아파트 출입구...

아이등원을 위해, 등원을 하기위해 준비하는 시간...... 와우 많이도 내렸네... 아파트 관리소 직원들이 땀뻘뻘 눈을 정리하고 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 저녁이다.

다시 내일 아침이 걱정인....

초저녁 까지 잠잠하던 눈빨이 밤이 되니 슬슬 다시 시작한다. 많이 내린다.

 

반주를 하면서.. 뉴스를 보면서... 아~뉴스.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그리고 수 많은 떨어진 별들의 청문회 ... 어째 이 나라가 이렇게되었냐?

국회에 점쟁이가 출석해 증인으로???? 말이 되는 세상인가?

자영업자들은 하루, 하루 죽어나가는 일상들을 보내고있다. '내일은 어째 살아 나갈까?'

 

오늘보다 내일을 걱정하는 일상...

언제쯤 제대로 된 일상으로 갈끄나?

 

모든 경제는 올라가기 보다 거꾸로 갈 확률이 대세란다. 

경기의 최절정을 찍고, 내려 간다나? 무서운 경기침체다. 뭘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