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광기독학교 중고생 신입 오리엔테이션 - 그리고 기숙사 입소 - 입학 3주차

월광기독학교 중고생 신입 오리엔테이션 눈길을 달려

3시에 오리엔테이션 시작..
집에서 2시언저리 출발

눈길이 눈길이.. 며칠째 폭설이다. 내려도 너무 많이 내린다.

엄마와 해마루는 한 번 먼저 와 봤었다.
골짜기 깊숙하게 있는...

함평에 위치한 대안학교 월광기독학교

오늘은 학생들과 부모님 기숙체험도 ~
어떻게 학교일정이 되는지...
학습목표는 뭔지...
이것저것 궁금한 것들이 많다.

"잘 할 수 있을까?"
"함께 친구들과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이다.
잘 하겠지...

 

기숙사 건물...
깨끗하다. 식당도 많이 깨끗하고... 2015년 개교로 알고있는데..

월광기독중학교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사립 대안학교로, 전라남도 함평군 대동면에 위치한 중학교 과정입니다.
아래는 주요 정보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1. 학교 개요
- 설립 목적: 성경적 세계관과 기독교 가치관을 토대로 전인적 성장을 추구하는 인재 양성.
- 교육 과정: 중학교 과정 운영 (2015년 개교).
- 특징: 영적, 지적, 신체적, 사회적 성장을 강조하는 **4대 교육 목표**를 갖추고 있습니다.
  - 영적 성장: 예배, 기도, 성경 읽기 등을 통한 신앙 교육.
  - 지적 성장: 기독교적 교육과정과 프로젝트 학습.
  - 신체적 성장: 태권도, 수영, 스키 등 체육 활동 강화.
  - 사회적 성장: 봉사활동과 섬김의 정신 함양.

2. 학교 위치 및 연혁
- 위치: 전라남도 함평군 대동면 함장로 1750-37 (함평 캠퍼스) .
- 연혁:
  - 2015년 3월: 중등과정 제1회 입학예배 (45명) .
  - 2018년 2월: 중등과정 제1회 졸업예배 (약 32명) .
  - 현재 재학생 수: 약 35명 (2024년 기준) .

3. 입학 안내
- 입학 자격 :
  - 학생과 부모가 개신교 교단 소속 교인이며, 학교 교육 방침에 동의해야 함.
  - 특별전형: 장애인, 다문화 가정, 사회적 배려자 지원 가능.
- 입학 절차:
  1. 입학설명회 참석: 2024년 10월 19일 (토) .
  2. 서류 전형: 입학원서, 추천서, 건강보고서 등 제출.
  3. 면접 평가: 학생 수업 관찰 면접 및 학부모 면접 진행.
  4. 최종 합격자 발표: 2024년 11월 15일 (금) .
- 등록금: 입학 기부금 2,000,000원 (등록 시 완납 필요) .

4. 교육 프로그램
- 교과 과정 :
  - 기독교 교육: 성경 읽기, 예배, 봉사활동.
  - 독서 교육: Reading Race, Books Day 등을 통한 독서 습관 강화.
  - 국제화 교육: 영어 프로그램, 원어민 수업, English Festival 개최.
  - 예체능 교육: 음악(피아노, 바이올린), 체육(스키, 수영) 등 다채로운 활동.
- 특별 활동: 스키캠프, 해외 이동 수업, 학부모 연계 교육 등 .

 5. 학교 현황
- 학생 수: 35명 (남 26명, 여 9명) .
- 교직원 수: 18명 (남녀 각 9명) .
- 시설: 체육집회공간 1실, 광주 캠퍼스와 분리된 함평 캠퍼스 운영 .

6. 문의처
- 주소: 전라남도 함평군 대동면 함장로 1750-37.
- 전화: 061-895-0000 (교무실), 061-895-0009 (행정실) .
- 홈페이지: [월광기독학교 공식 사이트](http://wcs.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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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광기독중학교는 기독교적 가치관과 전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영적 성숙과 사회적 책임감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입학을 고려한다면 학교 홈페이지나 행정실로 직접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

엄마는 아이와 기숙을 한다.
저녁무렵...
눈이 와도와도 너무 많이온다.

이러다 못 빠져나가는건 아닌지...

먼저 일어섰다.
원래는 밤10시 까지 일정들이 있던데...

낮에 교통사고 소식도 많고.접촉사고도 목격되고..
쉼없이 내리는 눈...

겨우겨우 집에도착.
하필이면 이놈의 내비는... 이 미끄러운날... 논두렁도로로 안내를 하냐? 땀삐질삐질...몇 번의 미끄덩. 어떤 시간은 앞이 안 보일정도로 눈보라가 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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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슬며시 오는 계절

 

입학전.
기숙사 짐을 넣으러 왔습니다.

입학식을 따로 진행하진 않네요...

바로 아이들 생활관 입소 / 기숙사 입소로부터 시작됩니다.

 

월광기독  중.고등학교

 

3인이 쓴다고 하네요...

3학년 1명과, 1학년 두명

우리 아이는 오른편 1층 침대. 2층은 비어있다고 합니다.

어떤방은 2인으로 쓴다나?

 

도착해 짐을 풀고, 곳곳에 청소를 엄마랑 열심히 합니다.

빡빡~~~

남자 기숙사 복도

학부형들 들러, 짐을 풀고, 곳곳도 둘러봅니다. 

기숙사 바로 맞은편 

독서실이 아주~ 크게 마련돼 있습니다. 

 

"봄이 온 줄 알았는데 네가 왔구나~~"

 

학교전경입니다.

 

세탁실

 

기숙사 짐을 챙겨넣고, 아이의 교복을 수령하고 저녁 8시 가까이 학교를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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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를 입소하고, 일주일을 보냈고,

13년을 엄마랑 한 침대에서 잤는데... 노심초사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핸드폰 사용금지라. 일주일 동안 소식하나 없는...

엄마한테 전화라도 할 줄 알았는데 전화 한 통 없었어요...

딸들은 매일같이 전화한다던데..

 

일주일 학교생활 보내고 

금요일 집으로 돌와왔습니다.

 

"학교생활, 기숙사 생활 어때?"

"아주 좋아~~ 밥도 맛나고~~"

ㅎㅎㅎㅎ (씁쓸....)

 

 

 

2주차에 들어갔을 쯤...

학교내에 독감이 돌았습니다.

16명의 아이들이 조퇴로 퇴실을 했다나?

 

우리아이도 열기운이 남아 엄마가 가서 데리고 왔네요...

집에서 1박 2일 괜찮은가 싶더니... 토요일 열이 40도까지 올라 급하게 응급실 가서 타미플루 한 방 맞았...

일요일 푹쉬고...

 

월요일 아빠가 다시 학교로 보냈습니다.

오늘 금요일 다시 오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