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기사식당) 장군식당 오랜만에 들러봤습니다. 여수 결혼식 유피뮤지컬웨딩 해리슨 가든 커플 사전미팅 후~

 여수 해리슨 가든 유피뮤지컬웨딩 커플 웨딩 상담.

그리고 늦은 점심 거의 오후 3시가까이 

운전대를 지방도로 돌려 찾아가 봅니다.

여수 언저리 오면 가끔 찾아가게 되는 '장군식당' 구 도로변 몇 군데 괜찮은 기사식당이 있어요. 그래도 그중 가장 괜찮다고 생각드는 곳 이곳입니다.

 

장군기사님식당 이군요~

정확한 명칭이

위치 : 전남 여수시 오림2길 10-3

여수공항 지나 순천방향 도로변 옆에 있습니다.

순천에서 여수방향으로 오기엔 유턴을 해야해서... 

오늘도 여수 들어가는 길에 식사를 하고 갈까 하고 주행했는데....

유턴을 해야하고, 다시 여수로 향하려면 아주 긴 유턴이 필요해서... 들어갈땐 패스를^^

 

 

늦어도 많이 늦은 점심이죠~~ 오후 3시가까이...

식당엔 아무도 없습니다. 

식당 주인인 아주머니는 조리실 안에서 설거지 인지 뭔지 열심히 정리하고 계시고..

"안녕하세요~~~ 식사 됩니까?"

"몇 분이세요?"

"네.. 혼자입니다."

"앉으세요~~~"

혼밥이 가능합니다. 혹, 브레이크 타임이면 어쩔까 싶었지만~~ ㅎㅎㅎ 한끼 다행히 채우겠군요.

 

 

오~~ 물가 상승으로 식대가 올랐네요...

전엔 8,000원으로 기억하는데.... 10,000원!!! 어디 안 오른곳이 있을까요?

자영업자들 화이팅입니다.

 

점심시간이 훨~ 지나 찬엔 좀 푸석함이 있어요~~

점심 언저리에 오면 나름의 토실하고, 신선한 느낌이 있는데...

이 찬들도 미리 오랫동안 차려진 '상'입니다.

쌓여있더군요...

 

 

찌개... 좋아요~~ 무우의 맛이 아주 정갈하게 느껴지는

국물이 시원합니다. 

이곳의 기억은 꼬막과 회 몇 조각의 기억이 있는데... 너무 늦은시간이라. 남은 찬들로 채워진~~

그래도 한끼 때움에 감사를...

오랜만에 들른 장군기사식당.

그래도 다음에 점심 언저리에 꼭 다시 들러서 맛보고 싶은.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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