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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창극단 창단 35주년 기념 [ 여울물 소리 ] 11월 7일~8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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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창극단 창단 35주년 기념 [ 여울물 소리 ] 11월 7일~8일

유피뮤지컬웨딩 2024. 10. 3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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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공연이 다음주로 다가오는군요.

연습 막바지에 있습니다.

 

배우로 객원출연하게된 [ 여울물 소리 ]

정말 오랜만에 창극단 식구들을 만났네요~ 많은 세월의 흔적이 묻어져 있습니다.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연까지 잘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창단 35주년을 기념하는 브랜드 작품 '여울물 소리'를 11월 7일, 8일 무대에 올립니다.

 

창극 '여울물 소리'는 황석영 작가의 동명 소설을 황 작가의 아들인 황호준 작곡가가 무대 예술로 각색하고 연출한 작품으로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민초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시립창극단은 이번 공연이 전통적인 판소리의 서사 구도를 연극과 오페라, 무용 등의 영역으로 확장시킨 작품이라며 지금까지의 창극과 다른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주역들의 고생이 많은 작품~~

7일 주연은 3-5년차 경력의 정승기-이서희 단원이 열연하며, 8일에는 올해 새롭게 비상임단원으로 들어온 박준현 - 고혜수 단원이 맡는다.

 

첫날 연옥 역을 맡은 이서희 단원은 "각 장면마다 다양한 감정을 잘 녹여내려고 노력했다"며 "시대의 민족성, 역사성이 담긴 '여울물 소리' 작품 안에 내재돼 있는 의미에 집중해 공연을 관람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희 예술감독은 " 개개인의 내면적 독백, 다양한 반주 구성으로 많은 관객들의 흥미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훌륭한 작곡가와 함께 우리 단원들이 갖고 있는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35년 발자취와 성과물을 보여주는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창극 ‘여울물 소리’는 12세 이상 관람가로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다. 광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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