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기름기 가득했던 음식들~ 마라탕 소스로~

추석명절~
언제나 명절은 설렘입니다.
오랜만에 가족, 친지들 모여 오손도손 살아가는얘기를 그리고 소중한 덕담도 더불어~

어르신들의 건강을 빌기도~

보름달처럼 두둥실~~
소망도 담아봤어요

명절음식 본격섭취
.
원래는 본가 부산을 들렀다 여수 처가로 가야하는데...
와이프의 공연이 세작품이나 진행중이라...
휴식시간이 길지 못하네요..

아쉽게
본가는 '설날'을 기약하며, 처가로 운전대를~
추석전날 갔다가 다음날 바로 올라와야하는 일정으로

세 딸들...
오랜만에 처제들의 수다~ 밤새~
와인의 깊은맛과 함께~~

매번.... 음식 안한다, 안한다 하시면서...
그래도 하시는~
'어머니 만들지말고 시켜먹게요~~'ㅎㅎㅎ 매번 말씀드리는데..^^

세사위들 입맛에 맞춰 이러저런 음식을 하시는...

휴~~
처가에만 가면 먹고,자고, 먹고, 자고...ㅠ.ㅠ
배가 너무 불러 힘들다는...

담벼락...
넝쿨이 잘 어우러집니다.

장인어른께서 키우시는 화초들~~
수석들도 많이 있는...

어른들께 안부 드리고..
오후에 집으로 출발~

고속도로에 차들이 제법 밀리긴 하네요~
연휴를 잘 마무리...

역시 우리집이 쵝오야~^^ ㅎㅎㅎ

'전'을 좋아하는지라...
처가에서 싸온 전... 집에서도 집에서도 반주를 곁들여 한입...
"명절에먹는건 0칼로리야~~"ㅎㅎㅎ

저거 마라탕 소슨데...
와우~ 엄청 짜릿합니다.
인공의 매운맛...기분나쁘게 매운맛!

기름진 속을 달래려다
속이 아린....

명절 잘 보내고 일상으로의 복귀...
다음 명절을 위해 또, 열심히 달려야죠~

모두 으랏차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