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들꼬들하게 말라주라~~ 비온 후 맑음

연극 빌미 첫 모임 후~
대한민국연극제 본선 제주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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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일정, 배우들 스케줄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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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을 캠핑장으로 돌렸.

며칠내내 비가 그리 내렸다.
캠핑장 상황이 어떨까 싶어...
달려왔~~

캠핑장 입구의 논들은 벌써 모내기가 마무리 되었네...
잘들 자라~~ 농심들을 기쁘게 해다오~~

도착하자마자...
텐트안으로...

앗..... 알피쿨 냉장고가 꺼져있다...ㅠ.ㅠ
무슨일이 있었을까?

메인전원을 나가서 그런가 싶어...
두꺼비 집으로 향하는 찰라~~

"어? 트레일러 전기이입은 제대로 되고있는데?"
'그럼 알피쿨 자체에 문제가 있는보다...'

이리저리 만져보고....하다가...
전원코드를 뺐다가 꽂으니...제대로 작동된다.

냉동까지 가려면 한창 걸릴텐데...ㅠ.ㅠ

냉장고를 돌려놓고....
텐트안에 있는 이불가지를. 모두꺼내 일광욕을~~

해떨어지기전에 바짝 ~~
말려야겠다.

물티슈로 트레일러 내부 한번 쑥~~훑어주고~~

지난번 친 천막은 아주 만족스럽게 잘 버티고 있었다.
누수도 없고~~

거미줄....
제거도 시원하게~~~

여기저기 쌓인 먼지도 한번씩 훔쳐주고...~~

조금만 움직여도 등줄기에 땀이 흥건해진다.
이제 여름이야~~ 여름...

장마펄을 잘 이겨내야할텐데..

매년 겪는 곰팡이와 전쟁~~

올해는 더 무탈하게 지나가길~~

음식도구들~~
정리정리~~

오늘 날씨가 좋다못해~~
열기가 대단타~~

이젠 벌레들의 집합도 경계해야하는 시기...
캠핑의 완전한 시즌도 마무리~~

너무 더워지면 많이 힘들어진다.

오늘저녁 잘 머물렀다.
아침일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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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루 해솔이 등원, 등교 시키러 빨리 나가야한다.

무음의 공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