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 할 만한 타이어 가계 [ 타이어 뱅크 북순천점 ] 안전운전 하겠습니다.

칭찬 할 만한 타이어 가계 [ 타이어 뱅크 북순천점 ] 안전운전 하겠습니다.

아침일찍 여수에 계신 할아버지 생신축하러 광주에서 출발해 룰루랄라~ 4인가족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고속도로 올랐다. 순천ic를 바로 빠져 나오는데 경고등 '타이어 공기압이 낮습니다.' '엥? 뭐지? 타이어 교체한지 얼마 안 되었는데?' 얼른 고속도로 갓길에 바짝 붙여 정차. 내려서 타이어를 보니 금방 푹~ 꺼진다. 어쩔 수 없이 보험사 견인조치. 

 

당연히 가벼운 펑크겠지? 생각했다. 기사님이 오셔서 이리저리 살펴 보시더니 " 안 보이는 안쪽 타이어에 철심이 잡힌다. 타이어 양쪽다 교체를 해야할 듯 합니다." "네? 타이어 교체해서 얼마 안 탔는데요?" "아마도 얼라이먼트에 문제가 있는듯"

 

해서 아이들과 와이프를 그대로 내려두고, 혼자 견인차에 올라 타이어 가계로

엄마와 아이들은 여수에서 처제가 오기로 했다고... 아이쿠 이게 뭔 사단이다냐!!! 

타이어 뱅크 - 북순천점

 

고속도로 에서 기사님이 안내해 찾아 간 곳 [ 북순천 타이어뱅크 ] 

남성분 두분이 열심히 차를 받아 이리저리 살펴 보신다. 

얼라이먼트 심각한데요~ 완전히 누워 버렸습니다. 이래서 타이어가 보이지 않는 안쪽만 갉아 먹은 거라고...

얼라이먼트 저희가 볼 수 있는 최대치로 일단 맞춰 보겠구요. 그리고 조만간 바로 '서스'작업 한 곳으로 가서 손을 반드시 보야합니다. 서스작업을 어떻게 했는지 우린 알수 없기에 그쪽에서 교정을 보시는게 맞아요

 

아, 요즘 부쩍 자동차가 말썽이네...

긴급출동을 몇 번을 부른터라 트라우가 생길 지경이다. 

아이들과 와이프는 버스를 타고, 근처 음료 마시로 갔단다. 타이어 교체 시간이 제법 소요된다. 

타이어 뱅크 - 북순천점

타이어 뱅크 - 북순천점 안쪽만 갉아먹은 타이어

이렇게 안쪽만 달았다.

양쪽다 비슷한 상황... 장거리를 그리 다니는 차량인지라 아찔하다. 

지난번에 함양쪽 터널에서 펑크가 나서 아주 식겁했던 기억이. 창원에서 진행되는 예식시간 맞추려고 졸음쉼터에 차를 버리고 택시를 불러 창원으로 예식~ 창원에서 예식 끝나고 다시 여수로 예식, 그리고 다시 차 찾으로 함안으로.. 환장파티가 기억난다. 당시에 좋은 택시기사분을 만나 그분이 여수로 태워다 주시고 함안으로 가셔서 견인차 불러 타이어 가계로 입고해 주셨다.  

 

타이어 뱅크 - 북순천점 .. 요즘 자꾸 자동차들이 애를 먹이는...

타이어 뱅크 - 북순천점 - 자동차에 트라우마 생길 듯 ... 고속도로 출구 후 펑크!

 

아찔한 타이어 모습.. 위험천만 

직원분들이 상세하게 설명을 곁들여 주셔서 이해가 좋았다. 

얼른 수리를 급한대로 마무리 짓고, 다시 여수로 간다. 아이들과 엄마는 할아버지 댁에 도착해 식사중이랜다.

"얼른 갈께~~"

타이어 뱅크 순천

 

결제를 마무리 짓고, 차를 오를때쯤

"순천 어딘가에 쇼바 잘 보시는 분이 있습니다. 네비주소와 업체를 상세하게 알려주시는..."

덕분에 타이어에 대해, 얼라이먼트에 대해 세세히 설명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