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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트레일러 ( 정기검사 완료~) 쉬운일 없더라

유피뮤지컬웨딩 2024. 5. 18.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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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 후 첫 캠핑트레일러 정기검사

장박중인 트레일러 미리 철거해 캠핑장에서 끌고 검사만 가면된다. 4년여의 긴 장박 스킨이 이미 다 삭아내리고 이참에 스킨마저 벗겨 버릴까 하다가 가격을 물어보니 300만원 이란다. 혹, 모르니 스킨은 그대로 접어 트레일러 속에 넣어둔체 접었다. 차박으로 시작해 둘째가 어느정도 나설만 할 때 출고받은 캠핑 트레일러 매번 접었다 폈다. 하는것도 지쳐 아예 장박을~ 사시사철을 자연의 풍파를 고스란히 

추억이 가득했던 캠핑

한 겨울 영하-22도의 기온 세살박이 둘째와 함께

처음 경험해본 영하 17도가 되면 경유가 언 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의 매주 아이들 데리고 사계절을 함께 보낸 텐트트레일러 이젠 아이들이 더 바쁜 지금의 일상 그리고 한가롭게 캠핑을 갈 경기사정도 한 몫 한다.

카라반과 캠핑 트레일러 각종 텐트 구입할 때와 팔때가 가장 행복하다나? 좀 더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 다시 챙겨서 나서봐야지 

이제 안녕 ~ 궁지골 캠핑장 그동안 많이 즐거웠어, 소중한 추억이 가득했던..

 

4년만에 첫 정기검사를 앞두고 장박을 철수

이곳 에서만 거의 3년여를 보낸 공간 처음엔 저렇게 잔디밭 이었는데 파쇄석으로 쫘~악 깔았다. 저렇게 넓게 자리 잡았던 트레일러 

제발 오늘 하루만에 끝내자~ 막힘없이

며칠전 철수를 해놓고 트레일러를 달고 나올일만 남았다.

캠핑장에서 나와서 바로 트레일러 본사에 들러 후미등을 수리 받아야 한다. 오랜전 캠핑장에서 후진 하다가 벽을 받고, 후미등이 아작이 난 상황 이대로 검사장 가면 그대로 빠꾸다.

동선을 미리 그려봤다. 캠핑장 - 정기검사 후 - 불태산캠핑장에 정박하는 걸로, 하루만에 다 끝났으면 트레일러 달고, 이저리 가는 것도 걱정이다.

 

해서, 캠핑장에 빠져나와 바로 카이트 본사로 출발~ 오랜만에 카니발에 트레일러 달아 달리니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네...

 

 

https://youtube.com/shorts/WSshylLN6-s?feature=shared

 

견인차 휴즈를 찾아라~~

후미등 깔끔하게 수리완료하니

갑자기 전원이 작동을 안 한다. 비상 베터리로 작동하니 불이 제대로 들어오는데...

견인작업한 곳에 전화해 휴즈가 어디 있는지 물어보랜다. 바로 전화 자동차 본넷 열고 휴즈교체 '들어온다' 

여기서 추가시간을 잡아 먹고, 직원분한테 이 근처에 트레일러 검사장 있는지 물어봤다. 대략 4킬로미터 언저리에 한 곳이 있단다. 

 

카이트 캠핑트레일러

첫 번째 검사장 도착

대략 12시 20분전 쯤에 도착했는데 식사시간에 걸린다. "식사 시간이 몇 시 까지죠?" '12시 반까지 기다리랜다.

한참을 기다려 '검사장'으로 차량이 들어간다.

뭔가 이것저것 많이 살피는듯... 검사장 사무실에 조마조마 기다리고... 

뒷모습이 틀리다고, 검사가 안 된단다. "엥?" "여기 소개해준분이 여기서 검사 받았다 하던데요?" "여튼 여기선 안됩니다. 하려면 뒷쪽 적재함일 떼어 내야합니다. "

트레일러 판매한 대표님께 전화를 넣어본다.

"이게 규격과 틀리다고 검사가 안 된다는데요?" "검사소 마다 받아 들이는게 달 틀리네요..." 여튼 첫 번째 검사소에서는 퇴짜를 맞고, 차량을 빼서 나왔다. 첨단에서 다시 송하동으로 갈 요량이다. 우리동네 검사소로 다시 달려간다.

카페 보니 '짐들을 다 빼야 한다는 소릴 들었다.' 해서 근처 공터에서 힘들게 짐을 빼, 카니발 차량으로 거의 모두 이동...

흐흐흐.. 땀이 한 바가지다.

그리고선 두번째 검사소 당당히 들어섰다.

역시나 위 사진을 제시하면서 '이대로 안되면 검사가 안 된단다.' "이것 참 환장 할 노릇이네... 이게요~ 출고때 그대롭니다." 여튼 이 사진으로 원복을 하셔야 검사가 된다고...

 

다시 출고사에 전화 "이거 어떻게 해야합니까? 검사를 못 받아요?~" "출고받은 다른지역의 분들은 다 검사를 통과하셨는데요 그쪽 지역은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 "적재함 사이즈로 측정을 하는데, 업그레이드 하면서 높이와 폭을 맞춰 놓은겁니다." "여튼 방법을 찾아주세요"

 

송하동 까지 와서 검사 퇴짜를 맞고, 너무 힘이들고, 당 떨어짐... 해서 집으로 잠깐, 들러 밥 한술 뜨고 있는데 문자가 날라왔다. 얼마전 여기서 같은기종 검사 받으셨다고...

 

해서 또, 달려갑니다. 죙일 달립니다. 꼬랑지에 저 큰걸 달고~ 

캠핑 트레일러 정기검사 받기
캠핑 트레일러 정기검사 완료

광주에서 나주로

뭐지? 여기선 이런거 저런거 물어 보지도 않고, 바로 입고... 검사시작 "아무 이상 없습니다. 검사완료!!"

ㅎㅎㅎ 뭔가 싶다. 이동네 다르고 저 동네 다르고 깔끔하게 통과

출고후 뭔가를 추가로 하거나 한 건 없었으니... 여튼 속 시원하게 세번째 검사소에 들러서 클리어 

 

검사를 마무리 하고, 이제 정박장소 불태산 캠핑장으로 달려간다. 멀다 멀어 불태산 캠핑장은 친한 지인이 운영을 하고 있다. 자주 가기고 하고, 친분이 두터운 곳이다. 주차장 한 켠을 내어 달래니, 냉큼 내어주는...

불태산 글램핑장, 펜션, 돔

불태산 글램핑장 

저 입구에 저렇게 정박해 놨다. 호루까지 단단히 쳐서~

당분간 여기서 푹~~ 쉬고 있으려므나 다시 날 잡아서 도로를 달릴때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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