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어린이날 [ 불태산 글램핑장 펜션 - 불태산 캠핑장 ] 1박 초록이 물씬

5월 5일 어린이날 [ 불태산 글램핑장 펜션 - 불태산 캠핑장 ] 1박 초록이 물씬

올해의 어린이날도 비가 내리는...

큰 아이가 그렇네요 " 작년에도 어린이날 비가 왔는데... 왜 이번에도 비가와?" ㅎㅎㅎ 하늘의 뜻을 아빠가 어째 알겠누?

 

목포 뮤지컬웨딩 잘 마무리 짓고, 고속도로.. 비가 무척이나 많이 쏟아지는

목포뮤지컬웨딩 커플~ 잘 보내드렸습니다. 축하합니다.

와우 이번커플의 하객분들은 멀리 파주에서 목포까지 자리해 주신.. 멀어도 너무 먼 처갓집 신랑님은 신안, 신부님이 파주 와우 명절마다 정말 빡센 인삿길이 되시겠어요~ 결혼식 아주 성황리에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축복 받은만큼 행복하게 잘 사시길 응원드려요~ 으랏차차

 

팀원들 광주문화예술회관에 내려주고, 장성 불태산으로 향합니다.

여전히 빗줄기는 줄지 않고, 쉼없이 그대로 내립니다. 일기예보 보니... 4월에 가장많은 강수를 보인다고...

아이드로가 와이프와 처제가 먼저 펜션에 들어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비가 와도 신나는 일상이 되는~ 교회 갔다가 세례받고, 많은 분들의 축복을 받고, 펜션으로 왔다는~

 

도착해 잠시 숨을 들이마시고~ 아이들이 배가 고프다고, 고프다고~~삼겹살 굽기 준비

숯불엔 목살을 구워야 하는데... 삼겹살은 난이도가 좀 있다.

 

여튼, 최선을 다해 구웠다. 잘

호일이 넉넉했으면 더 잘 구웠을텐데. 버섯이 가장 맛있었다나? 뭐든지 아이들 우선이다.

오늘은 '어린이날' 이니깐~ 니들이 주인공이다. 모두 건강하고, 밝고, 맑은 아이들로 자라 주려므나~ 땡깡 부리지말고, 싸우지말고~ 제발^^

 

'비가 와서 뭘 하지? 걱정했는데... 자연친화적인 이곳은 그냥 와 있다는 것만으로도 힐링이다. 아이들은 선물을 한 가득 안고, 무작정 즐거운 시간

 

 

삼겹살과 등뼈로 저녁을 해결하고

아이들의 마시멜로우 구워먹기, 불만 피워 놓아도 아주 놀꺼리가 해결된다. 요즘 4월의 기온이 오르락 내리락 아주 난리다. 이날은 비가 오는지라, 산속인지라, 저녁이 되니 제법 쌀쌀해 온다. 비도 계속~ 내리는.. 밤새 내릴모양이다.

https://youtube.com/shorts/LkhfP3UFayM?feature=shared

불태산 캠핑장 - 자연속에서 1박

 

밤새 아이들의 웃음소리, 울음소리 티격태격

곤히 잠들었다. 하루의 피로가 스르륵~~ 몰려오는... 복층의 펜션 아이들이 오르락 내리락 하며 내는 소음이 옆방에 피해가 갈까? 노심초사. "발 뒷꿈치 들고 걸어~~ 쿵쾅 거리지마~" ㅎㅎㅎ 필로티 사는 우리집은 얼마나 편한지.. 아무리 뛰어도 민원이 없다. 

 

13살 큰 형아~ 7살 해솔이 4살 하람이~

아들 셋의 놀이는 만만찮다. ㅎㅎㅎ "계단 조심히 굴러 떨어지면 골로간다!!" 펜션의 복층

 

불태산 글램핑장 오전 11시 퇴실

아침 식사 후 펜션 정리 청소, 그리고 아이들 놀이터와 모래놀이 할 수 있는 곳으로~~~ 이동

집에 가기전 마지막 한 번 더 놀고 가즈아~~~~ 마침 겸둥이 재이도 왔다. 

초록이 주는 편안함

한가롭게 볕을 맞으며 그네에 앉아 망중한을 즐기고 싶다. 

담에는 요기 밑에 글램핑장으로 예약을 해야겠어~ 불태산 캠핑장 어린이날, 주말은 완전 만석이랜다.

글램핑장, 돔, 펜션이 모두 만석~

 

계곡 수영장 오픈하는 여름에도 다시 와야겠다.

이곳은 계곡 수영장이 잘 만들어져있다. 아이들이 놀 수 있겠끔.

지난 여름에도 몇 번을 와서 신나게 놀다가 갔다.

 

광주 인근에 있는 이곳. 가까워서 좋다. 편안하게~~ 휴식을

아이들이 놀만한 모래놀이, 기타 등등의 시설물들이 있어.

아이들은 시간가는 줄 모르고 논다.

특히 모래놀이 시작하면 죙일도 보낼 수 있다. ㅎㅎㅎ

 

적당히 놀고 이별이 시간...

헤어지기 싫어하는 아이들~~ 눈물겹다. 또, 보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