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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기학원 / 광주뮤지컬연기학원 광주입시연기학원 T 434 - 6116 공식 홈페이지 http://gma6116.com 뮤지컬 2013 년 03 월 02 일 [ 토 ] ~ 2013 년 03 월 03 일 [ 일 ]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 임태경,박은태,옥주현,최유하,김보경,민영기,조휘... 8세이상 관람 (주)EMK뮤지컬컴퍼니 (주)한국케이블TV광주방송 (주)공연마루 , (주)장터미디어 VIP석 / 120,000원 R석 / 100,000원 S석 / 80,000원 A석 / 50,000원 정회원 할인 : 10% 조기예매 할인 : 10% 180분(인터미션:15분) ★ 본 공연은 오케스트라 연주가 아닌 MR로 진행됩니다
광주연기학원 입시명문 GMA - 여자독백대사 자료실 리베카- 나 잠깐만 볼게. 내창에선 달이 안보인단 말야.. 오빠, 내가 무슨 생각하는줄 알아? 아무래도 달이 점점 가까이 와서 쾅하고 폭발할 것 같아. 오빠, 달은 남미하고 카나다, 그리고 전세계의 절반을 비추는거야? (달을 보며 생각하닥 갑자기 재미나는 생각이 난 듯 웃으며) 제인이 아플 때 목사님이 편지보낸 얘기 안했지? 봉투에 주소가 말야. 제인 크로프트, 크로프트 농장, 그로버즈 코너즈 읍, 싸튼군, 뉴햄프셔주, 미합중국. 잠깐만 아직 아냐. 미합중국, 북미대륙, 서반구, 지구, 태양계, 우주, 하느님의 뜻. 주소가 이랬다니까. 또 우체부 아저씬 고대로 배달하고. (까르르 웃는다)
광주연기학원 입시명문 GMA - 여자독백대사 자료실 중 에밀리- 손톤와일터 작 엄마, 잠깐 저 좀 보세요. 옛날처럼요. 벌써 14년이 흘렀어요. 전 죽었어요. 엄만 손주를 보셨고요. 전 조오지하고 결혼했어요. 월리도 죽었어요. 캠핑갔다가 맹장이 터져서요. 그때 우리 얼마나들 슬펐어요? 하지만 잠시 이렇게 다시 모였어요. 엄마, 잠시 동안 행복한 거예요. 그러니 서로 좀 쳐다보고 있자고요. 도저히, 더는 도저히. 너무 빨라요. 서로 쳐다볼 시간도 없잖아요. (울음이 터진다) 몰랐어요. 모든 게 그렇게 지나가는데, 그걸 몰랐던 거예요. 데려다 주세요. 산마루 제 무덤으로요. 아, 잠깐만요. 한번 번만 더 보고요. 안녕, 이승이여, 안녕. 우리 읍내도 잘 있어. 엄마, 아
광주연기학원 입시명문 GMA - 여자독백대사 자료실 웹부인 왜 눈물이 날까요? 울 일도 아닌데. 아침을 먹다 터졌답니다. 우리 애도 같이 먹는데, 불쑥 17년 동안 먹던 아침도 이젠 다른 집에서 먹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그랬나봐요. 근데 걔가 갑자기 “더 못 먹겠어요” 하더니 식탁에 머릴 떨구고 울지 않겠어요. (자기 자리 쪽으로 가려다가 다시 돌아서서 덧붙인다) 정말이지, 딸을 이런 식으로 시집보내는 건 너무 가혹해요. 친구들이 몇 가지 알려줬겠지만, 제가 뭘 어떻게 하겠어요. 저도 장님처럼 시작한걸요. (다소 우습게 화를 내며) 세상이 다 틀려먹었어요. 아유, 벌써 오네
광주연기학원 입시명문 GMA - 여자독백대사 자료실 [우리읍네]중에서 에밀리 (무대감독에게 커다란 소리로) 어쩌면 좋아. 더 계속할 수 없군요. 너무 빨리 지나가버리는 걸요. 서로 쳐다볼 시간도 없어요. (울음이 터진다. 무대 왼쪽 절반에 조명 희미해진다. 웹부인 사라진다) 난 몰랐어요. 모든 것이 자꾸 지나가는데 우린 그걸 모르고 있는거에요. 날 데려다 주세요? 산마루턱? 무덤으로요. 하지만 잠간만 기다려 주세요. 안녕. 사바세계여. 안녕 우리 읍내도. 그만야--- 안녕히 계세요. 어머니 아버지. 째깍거리는 시계도 잘있어--- 그리고 엄마가 가꿔놓은 해바라기도. 맛있는 음식과 커피도. 새로 대려놓은 옷과 뜨거운 물이 나오는 목욕탕도.--- 잠자는 것과 눈을 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