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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 후 첫 캠핑트레일러 정기검사장박중인 트레일러 미리 철거해 캠핑장에서 끌고 검사만 가면된다. 4년여의 긴 장박 스킨이 이미 다 삭아내리고 이참에 스킨마저 벗겨 버릴까 하다가 가격을 물어보니 300만원 이란다. 혹, 모르니 스킨은 그대로 접어 트레일러 속에 넣어둔체 접었다. 차박으로 시작해 둘째가 어느정도 나설만 할 때 출고받은 캠핑 트레일러 매번 접었다 폈다. 하는것도 지쳐 아예 장박을~ 사시사철을 자연의 풍파를 고스란히 한 겨울 영하-22도의 기온 세살박이 둘째와 함께처음 경험해본 영하 17도가 되면 경유가 언 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의 매주 아이들 데리고 사계절을 함께 보낸 텐트트레일러 이젠 아이들이 더 바쁜 지금의 일상 그리고 한가롭게 캠핑을 갈 경기사정도 한 몫 한다.카라반과 캠핑 트레일러 각..
캠핑은 무엇인가? '캠핑은 아무것도 안 하는것이다.' 그토록 자주 했던 캠핑.. 근 4년여의 장박캠핑 아이들과 좋은추억 많이 남겼다. 이젠 어른들보다 아이들이 더욱 바쁘다.캠핑장으로 들어서는 길... 영광 궁지골캠핑장이곳에서 3년여 장박 장박이란? 캠핑장에 텐트를 장기전으로 설치해 놓고 몸만 왔다갔다한다. 사실 매주 캠핑을 간다면? 금요일 설치 일요일에 철수... 여간 힘든게 아니다. 캠핑의 설치는 모두 남편의 몫이다. 해서 맘편하게 월세를 내고 몇년을 진행했던 장박캠핑. 사계절을 오롯시 느꼈던 자연~ 그간 소중한 추억, 소중한 자연을많이 배웠다.오랜기간의 자연풍파를 견딘 캠핑트레일러수 년간 퍼다 나른 짐들이 어마무시하다. 하루만에 모두 철수가 어려워 일단 내부의 짐들을 차근차근 정리했고, 나머진 또 다..
장마피해로 온나라가 가슴아프다. 그래... 이제 그만 좀 내려..아침 아이들 등원길~~ 우산잡지않고 퀵보드 자전거 잠시 타고싶단다..ㅠ.ㅠ모처럼 파란하늘~~ 얼마나 좋아~ 더위의 본격시작이겠지? 얼마나 뜨거울지...버진로드의 녀석들~~ 그립다~ 다시달려야지~~!!!여름의 해질녘~ 아름답다가을이면 시끌하겠지~마이홈으로.. 발걸음이, 운전대가 별나게 무겁다.귀여운 꼬물이~ 잘자~~
여름철 불청객 ( 곰팡이 ) 이번 장마철 무사히 잘 지나가길~ 습한공기~ 장마철에 젤 걱정이 '곰팡이' 실내란 실내는 엄습한다. 오늘 일부러 다이소에 들러 곰팡이 제거제 / 곰팡이 방지 코팅제 두개를 들고왔~~ 1차 싹~~닦은 후 곰팡이 방지제를 도포~~몇 번을 해야할까? 꿉꿉한 장마철~~ 비소식이 있고~~ 광주에는 비가 오르락내리락~~ 캠핑장은 공기가 선선하다. 초밥 한그릇 때우고~ 잠시앉아~ 초럭을 구경한다 물이 간간히 떨어졌구나.... 얼마만에 들러보나? 세간살이에 이래저래 거미줄~ 먼지가 앉아있다. 역시 사람사는곳은 사람이 들락날락 거려야 살아있다. 쥔장이 아프면....된장독에 된장이 썩는다나? 내일 오전까지 강한비가 예보된다. 호우로 모두 피해가 없길~
연극 빌미 첫 모임 후~ 대한민국연극제 본선 제주공연 . 연습일정, 배우들 스케줄확인.. . 핸들을 캠핑장으로 돌렸.며칠내내 비가 그리 내렸다. 캠핑장 상황이 어떨까 싶어... 달려왔~~ 캠핑장 입구의 논들은 벌써 모내기가 마무리 되었네... 잘들 자라~~ 농심들을 기쁘게 해다오~~도착하자마자... 텐트안으로... 앗..... 알피쿨 냉장고가 꺼져있다...ㅠ.ㅠ 무슨일이 있었을까? 메인전원을 나가서 그런가 싶어... 두꺼비 집으로 향하는 찰라~~ "어? 트레일러 전기이입은 제대로 되고있는데?" '그럼 알피쿨 자체에 문제가 있는보다...' 이리저리 만져보고....하다가... 전원코드를 뺐다가 꽂으니...제대로 작동된다. 냉동까지 가려면 한창 걸릴텐데...ㅠ.ㅠ냉장고를 돌려놓고.... 텐트안에 있는 이불가지..
비소식에 캠핑장 대청소 그리고 펀장에 누수작업~ 천막을 둘렀다. 땀 삐질삐질~~ 날을 잡아도 아주 더운날 잡았구낭 한겨울...늦가을....봄까지 사용했던 연통.. 그대로 남겨둬야지~~ 가끔 줄멍은 필요하니깐~~안 천막읊주문제작했다. 7미터 × 2.5미터 . 역시 뭐든지 주문제작을... 캠핑을 하다보니.. 철물전, 천막집, 공업사...ㅎㅎ 기타등등을 알게된다. . 등유값, 경유값까지.... 겨울난방으로 유류, 나무-장작 시세까지~ 펠릿도 있구나.. 논에는 모내기가 한창이다. 모내기 시작인가보다 . 캠핑장입구 논마다 물이 가득가득~~ 풍작이 되길~ 점점 볕이 뜨거워지는 시기~ 농부들의 움직임도 바뻐지겠다. 요런 풍경도 가끔~ 거의 2년여 장박~ 별장처럼 음식물만 사들고 왔다갔다 하는데... 텐트의 스킨이 많..